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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파이어 · 성당 고아원 | 아이진영 합발 후 성장 | 성인 | 4주 조기엔딩 | 일상 약시리 스토리제 | 흑막 有 | 합발 후 수위프리 | 그림only | 카커 ]
2019.09.03~08.24
" 좋은게 좋은 거지. 안 그래요? "
이름 리안 C. 마가렛 (Ryan Chris Margaret) 나이 148세 / 외관나이 20대 중반 |
성격 피곤해 보이는 인상에 비해 의외로 퍽 밝고 사교적이다. 의미 없는 수다로 시간을 보낸다거나, 선약을 잡는다거나, 먼 곳에 있는 지인을 만나러 간다거나, 아무튼, 숨어지내는 성격은 아니다. 감정 기복도 말투도 평범하다. 친해져서 나쁠 것 없다는 사람이라는 것이 주변인의 총평. 그럼에도 묘한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
| ETC 178cm / 평균 몸무게.  10년은 거뜬히 넘은, 주로 18~19년대의 고전 영화나 음악 레코드판 등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그 밖에도 최신식 기계보다는 골동품, 엔틱풍의 물건을 선호한다. 제작 주문을 받아 모자를 만들고 파는 일을 한다. 무서워하는 것은 불. 작은 불 정도는 괜찮으나 장시간 불을 다루는 일은 어려워하여 요리가 서툴다. 그 때문에 음식을 먹게 되더라도 생채소나 과일을 주로 섭취한다. 외관 :: 가늘고 긴 백발의 머리가 힘없이 늘어져 있다. 그 사이로 비쳐 보이는 눈동자는 붉은빛이나 눈꺼풀에 가려져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푹 파인 눈에 그림자처럼 짙은 다크서클. 그의 시점으로 오른쪽 옆 목과 볼에 화상 흉터가 보인다. 목 아래는 가려져 있으나 흉터의 범위가 꽤 넓을 것으로 예상한다. 체향은 깊은 장미 향이 난다. 향수를 사용하는 듯. 뱀파이어 :: 25세에 어떠한 뱀파이어 가문에 의해 변화했다. 뱀파이어든 인간이든 차별하는 감은 없으나 인간사회 속에 있을 때가 더 편하다고. 현재는 정부에게 피를 수급받고 있다. 감시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는 모양. 가족 :: 혼자 지낸다. |
| 관계 터베유에 시엘 . 심부름으로 성당 밖에서 자주 마주치자 말을 트고 친해졌다. 기특해서 만날 때마다 간식거리나 선물을 쥐어준다. 어른이 되면 쓰라고 모자를 하나 만들어 선물해줬다. |
▲10년 전 프로필
▼10년 후 프로필
" 나는 잘 지냈죠. 당신은요? "
-------가벼운 일상복▼--------
| 이름 리안 C. 마가렛 (Ryan Chris Margaret) 나이 158세 / 외관나이 20대 중반 |
성격 피곤해 보이는 인상에 비해 의외로 퍽 밝고 사교적이다. 의미 없는 수다로 시간을 보낸다거나, 선약을 잡는다거나, 먼 곳에 있는 지인을 만나러 간다거나, 아무튼, 숨어지내는 성격은 아니다. 감정 기복도 말투도 평범하다. 친해져서 나쁠 것 없다는 것이 주변인의 총평. 그럼에도 묘한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별다른 변화없음 |
ETC 178cm / 평균 몸무게. 10년은 거뜬히 넘은, 주로 18~19년대의 고전 영화나 음악 레코드판 등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그 밖에도 최신식 기계보다는 골동품, 엔틱풍의 물건을 선호한다. 제작 주문을 받아 모자를 만들고 파는 일을 한다. 백 여년 간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사는 걸 보면 꽤 고가로 판매하는 게 아닐까. 무서워하는 것은 불. 작은 불 정도는 괜찮으나 장시간 불을 다루는 일은 어려워하여 요리가 서툴다. 그 때문에 음식을 먹게 되더라도 생채소나 과일을 주로 섭취한다. 작은 3색 장미 꽃다발을 가지고 다닌다. (모두 조화) 외관 :: 가늘고 긴 백발. 뒷머리는 풀면 엉덩이 밑까지 온다. 눈동자는 붉은빛이나 눈꺼풀에 가려져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푹 파인 눈에 그림자처럼 짙은 다크서클. 그의 시점으로 오른쪽 옆 목과 볼에 화상 흉터가 보인다. 목 아래는 가려져 있으나 흉터의 범위가 꽤 넓을 것으로 예상한다. 체향은 깊은 장미 향이 난다. 향수를 사용하는 듯. 뱀파이어 :: 25세에 어떠한 뱀파이어 가문에 의해 변화했다. 뱀파이어든 인간이든 차별하는 감은 없으나 인간사회 속에 있을 때가 더 편하다고. 여전히 정부에게 피를 수급받고 있다. 가족 :: 인간 동거인이 생겼다. |
| 관계 터베유에 시엘 . 2년 전쯤부터 지낼 곳 없는 시엘을 거두어 동거 중. 가끔 집 청소나 잡일 심부름을 시킨다. 다시 성실한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막상 나가게 된다면 허전해질 것 같다. 맨 처음 자신이 뱀파이어임을 말하고 넘어갔으나 썩 믿지 않는 눈치라 그냥 두고 보고 있다. |
▼애프터 로그
▼비밀, 과거설정
125년 전.
1894년.
23세.
부모님이 모두 병으로 사망.
25세.
원래 있던 집과 땅을 팔고 시골을 벗어나 번화가에서 누이와 함께 모자가게를 차린다.
어느 귀부인에게 모자를 판매한 것을 계기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자 경쟁중인 근처 모자가게의 주인이 새벽 밤 중 리안의 가게에 불을 질러 누이가 사망.
불타고 있는 누이를 껴안고 가게를 빠져나온 리안은 손과 팔, 어깨에 화상흉터가 생긴다. (이후 밤에 잠을 깊게 자지 못 하는 버릇이 생긴다.)
손의 심한 화상 상처가 생겨 당장 일을 못하게 되고 혼자 남겨졌을 때. 그 소식을 듣고 찾아온, 모자를 구매했던 귀부인이 리안을 찾아와 앞으로 자신만을 위한 모자를 만들어준다면 지낼 곳과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상처치료를 하며 귀부인 소유의 저택에 지내던 한밤 중, 바깥으로 나오지 말라는 말을 어기고 나가서 귀부인의 가문이 뱀파이어임을 알게 된다.
그들은 리안에게 죽음 아니면 동족이 되는 선택지를 주었으며, 리안은 뱀파이어가 되기를 택한다. 가장 먼저 사냥한 인간은 가게에 불을 질렀던 가게 주인이었다.
그리고 80년간 (105세, 1974년대) 귀부인의 소유가 되어 모자를 만들며, 저택 내부에서만 지내다가 주인이 사망하자 그간 모은 돈을 챙겨 저택을 나와 혼자만의 생활을 시작한다.
노화하지 않는 탓에 이웃에게 의심을 사거나, 때때로 참지 못하고 주변사람의 피를 흡혈해 죽이는 바람에 45년동안 수 차례 거처를 옮기며 모자를 팔아왔다.
피를 수급받게 된 후로는 전에 비해 훨씬 안정적으로 지낸다.
인간 피를 배부르게 먹어봤던 자이기에 흡혈에 거부감이 없다. 오히려 좋아하고, 자제하는 것에 가깝다. 한 번 흡혈하기 시작하면 좀처럼 중단하지 못한다.
자신도 80여년 전에는 인간이었기에 인간을 먹이로만 의식하지 않으며, 살인은 최대한 피하려 한다.
1871년생. 148세. (현재 ~159세) 외관나이 25세.
귀부인의 이름은 칼리아 플로렌스.
불을 지르도록 시킨 사람은 아니다. 화재와 그 소식을 들은 것은 완전한 우연의 일치.
때를 노려 리안의 재능과 그 자체를 소유하기 위해 일부로 저택으로 초대하고 정체를 알도록 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시절의 리안은 상냥하고 아름다운 칼리아에게 동경과 함께 다른 마음을 품었다.
한때 칼리아와 몸을 섞고,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해보기도 했으나 변함없이 소유욕만을 표현하는 칼리아에게 지쳐 일방적인 사랑은 자연스레 끝이 났다.
뱀파이어로 살아온 123년(~133년). 현재는 아무렇지 않게 인간 무리에 녹아들어 생활하고 있다.